암투병이 끝나고나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것들을 챙겨먹어야지 하고 사다보니 집에 각종 영양제들이 많이 쌓여있는데, 이 영양제들을 한번에 다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갈 것 같기도 하고, 속이 안좋을것 같아서 대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매번 헷갈리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많이 드시는 영양제 종류별로 언제 먹는게 좋은지 싹다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비타민 C 복용 방법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하루 권장량은 성인 남성기준 1일 100mg 여성 75mg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속쓰림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이 안좋으신 분들한테는 더더욱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전문의 상담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B 복용 시간(아침식전) 물에 잘 녹는 ..
저는 암투병을 하다 보니 이런저런 약을 처방받을 때가 많은데, 다 먹는 경우보다는 약을 남겨서 처치곤란인 경우가 많습니다. 편하게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좋겠지만 의약품은 절대로 그냥 버려서는 안 되는 유해폐기물이라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 끝까지 읽어보시면 집에 쌓여있는 먹다남은약 처리하는 방법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폐의약품 버리는 법 지역별로 똑같을까? NO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주민센터, 약국,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우체국, 우체통, 지하철역사 등 다양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수거함 위치는 본인이 거주하시는 지역 보건소에서 폐의약품을 검색하시면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 지역을 예시로 보여드리..
저희 남편은 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내시경 중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되어서 용종을 제거했고, 관상선종이라는 조직검사 결과를 받게되었습니다. 사실 남편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2~3년 전에도 대장내시경을 했었고, 그때는 용종없이 깨끗하다는 소견을 받았었기 때문에 불과 몇 년 사이에 용종이 생겼다는 얘기에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대장 용종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용종 발생 원인 대장 용종은 대게 증상이 없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여러번 화장실을 가거나 방귀 냄새가 독해져서 대장내시경을 추가해서 받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용종을 제거한 이후 방귀냄새가 전처럼 독하지 않아 졌..
골육종 육종암 뼈암 의심진단을 받고 관련 후기나 경험담이 궁금하셨지만 검색 상위노출 글에는 온통 업체에서 운영하는 광고성 정보성 글밖에 안보여서 답답하셨죠? 오늘은 골육종과 육종함에 대해 특히 직접 경험한 초기증상과 대학병원 예약방법, 치료과정 등 꼭 필요한 도움되는 정보들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육종암이나 골육종 의심 진단시 해야할일 동네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MRI 등 영상진단으로 육종암 또는 골육종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큰병원을 알아보라는 안내를 받으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무작정 집근처 대학병원을 예약하시기 전에 반드시 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육종이나 육종암은 전체 암 중에서도 발생률이 매우 낮은 희귀암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대학 병원이라고 하더라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