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 대해서는 2024년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지급 일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인부담상한제가 뭔가요? 이 제도는 중증질환 환자가 아니더라도 일정 기준까지만 환자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상 초과된 금액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건강보험표 수준 즉 소득분위별 차등 기준에 따라 환급금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모든 의료비가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이나 건강보험 공단 정책 소개를 참고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 암환자 및 중증질환 의료비 지원 정책 총 정리 (장단점 정리)암 진단을 받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바로 병원비 걱정일 겁니다. 저도 암진단을 받고 당장 일은 못하는데, 보.험은 얼마나 나오지? 이 생각부터 들었거..
다음 주 추적검사를 앞두고 요즘 다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면서 걱정이 많습니다. 아프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백신 접종을 했지만 표준항암치료를 마치고 아직 케모포트를 제거하지 못한 채 추적관찰 중인 지금은 국가에서 시키는 대로 해도 책임은 결국 내가 져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의 결론은 맨 마지막에!! 의사단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의견 암 환자, 코로나 백신 접종 문제 없나? 의사 단체 의견은…종양내과학회 “백신 접종 적극 권고” 대한종양내과학회에서는 “암 환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연합뉴스 제공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health.chosun.com 2021년 4월 한창 코로나 백신을 모두 맞..
작년 10월 암수술과 항암치료가 끝났습니다.머리가 자라고, 재활만 받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달라진 몸, 외모, 체력, 환경 등등알게 모르게 제 마음은 병들고 있었는데,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나고 나니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닥쳐왔습니다. 지나면 나아지겠지 괜찮아질거야 버티다가 결국 정신과에 방문해서 약물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생각했던 정신과에 대한 편견 때문에 괜히 병을 키웠나 싶더라고요.숨을 못 쉴 것 같은 증상, 목이 조이는 느낌이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악물치료 덕분에 숨이 막히고, 목이 조이는 증상이 해결되고 나니 이제 스스로 마음을 돌봐줘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래 문장들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덕..
암에 걸려보니 여기저기서 이걸 먹어야 한다 먹으면 안 된다 하는 게 정말 많았습니다.내가 뭘 잘못 먹어서 암에 걸린게 아닐 텐데...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구입하고, 버리고를 반복했죠.아마 저같은 분들 정말 많으실 거예요. 그러다 우연히 어떤 책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책은 절판이라 구할 수가 없었지만 다행히 잘 정리해 둔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이 많이 있어서 주요 내용은 읽어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암환자가 매일 반드시 챙겨먹어햐하는게 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잊지않고 챙겨 먹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만 정리해 볼게요. 혹시 이 책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절판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이나 책리뷰 유튜버 등을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유튜브 링..